산행이야기
백두대간 박달령
소백산이
2009. 6. 3. 18:53
5월 30일 토요일 박달령에 올랐다. 매년 아이들과 함께 참을성 기르기 체험학습을 한다. 봄에는 박달령을 오른다. 유치원생도 반은 걸어서 오르고, 낙엽이 많이 쌓인 길이라 넘어져도 푹신하고 재미있다. 오전 약수터에서 한시간 정도면 누구나 오를 수 있고, 내려 오는 길은 더 쉽다. 매년 가보는 곳인데 조금씩 등산로를 보수해 놓았다. 박달령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분도 계셨고...
입구에 이정표도 새로 세워져 있고
숲길을 줄지어서 오른다.
박달령 정상에 도착하여 자유롭게...
전교생이 기념촬영...
1학년 꼬맹이들
우리반 개구쟁이들
고등학교 동기 셋이서 만나서...
내려가는 길의 안내판
박달장 여관에서 박달령 오르는 길의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