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호주와 뉴질랜드 4
소백산이
2005. 2. 10. 22:03
캄캄한 밤중에 일어나서 밀포드사운드로 향한다. 호숫가를 지날 때 떠 있는 구름이 손에 잡힐 것 같다...터널을 지나고 빙하가 쌓인 산길을 지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서 빙하지대를 둘러보러 가는 중이다. 가는 길가에 빙하가 녹아 내리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