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유적지

26일 오후 직원 워크아웃을 떠났다. 도래기재를 넘어 우구치 휴게소를 거쳐 폐교된 조제분교를 둘러보고, 김삿갓 유적지에 도착하였다. 새로 생긴 김삿갓 문학관을 둘러보고 산추기름으로 튀기는 두부와 옥수수 막걸리를 맛보고 남대리를 거쳐 부석, 순흥, 영주로...

벌써 가을은 가고 있었고 부석사 길의 은행잎도 모두 떨어져 도로만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