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남회룡의 추억
소백산이
2005. 2. 17. 22:14
2004년 3월 근무한지 며칠만에 엄청 내린 눈으로 휴교까지 하였는데 일년이 거의 지나 떠나려 할 즈음 또 눈이 신나게 내렸다. 일년간의 남회룡의 추억을 남겨본다...
소천직원들 모두가 맛볼 송이를 사택 마루에서 준비하는 중
일년간 정들었든 사택과 고추농사 지었든 밭
서향숙 선생님은 눈치우고 아이들은 눈사람 만들고
손바닥만한 운동장과 남회룡 들
남회룡분교장 전경
이동형선생님께 새끼를 얻어주었다가 다시 인계 받아서 일년간 정들게 키웠든 DOG
영주에 오니 아파트에 세워둔 차에도 눈이 이렇게 쌓였고
대둔산으로 직원여행 가서 남회룡 식구들과
남회룡을 떠날 날도 보름이 남지 않았는데 또 눈이 펄펄
우리를 참 많이 싣고 다녔든 허세영선생님의 애마
남회룡이 그리워서 5월에 다시 찾아 보았던 날
소요회 식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