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축서사와 계서당으로

소백산이 2012. 8. 18. 18:45

대구 누님과 대구, 구미 동생들이 어머님을 뵈러 가는 길에 영주에 들렀다. 함께 삼동으로 향했다. 어머님을 모시고 서벽 송어횟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다. 어머님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편을 갈라서 삼동에서 윷놀이판도 벌렸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에 들렀다가 모두가 축서사에 들러 보기로 하였다. 초하룻날이라서 많은 신도들이 축서사를 찾고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이몽룡의 생가라는 계서당에 들렀는데 성씨  후손들이 살고 있었다. 한 바퀴 둘러보고 수식을 거쳐 영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