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
8일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소금강으로 직원여행을 떠났다. 저녁늦게 주문진에 도착하여 횟집에서 저녁식사와 술...노래방에서 2차를 즐기고 강릉경포해변의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 여장을 풀었다. 방이 60평이라는데 엄청 컸다. 더블+더블+온돌+거실+주방+욕실3 등...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콘도앞 해변의 소나무들이 싱싱해 보였따. 식사 후 참소리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축음기와 에디슨의 발명품에 대해 두루 둘러볼 수 있었다. 참 많은 자료들을 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성기 박물관도 만들 예정인 것 같았다. 관장님께서 콘테이너에 보관해 둔 영사촬영 장비들을 우리를 위해 특별히 열어서 보여주었다.
소금강으로 향했다. 평일이고 단풍철이 지나서 그런지 좀 한산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구룡폭포까지 목표로 걸었다. 식당암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거의 모든 직원들이 구룡폭포까지 도착하였다.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폭포의 모습을 둘러보고 소금강입구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늦은 점심과 막걸리...
되돌아 오는 길은 동해를 거쳐 넛재를 넘어 오는 코스다. 묵호에 들러 시원한 바닷가를 둘러보고 등대에 올랐다가 아름답게 색칠해 놓은 해변가 벽화마을도 둘러보았다. 건어물상에 들러서 해물좀 사고...통리재를 올라오다 저녁식사...1박2일이 여정이 끝나고 있다.
소금강 구룡폭포
숙소인 리카이샌드파인
숙소앞 조경물
참소리 박물관
참소리 박물관 관장님과
영화박물관이나 안성기 박물관 전시물품을 보관한 창고-특별히 우리를 위해 4동 모두 개방
가운데 관장님께서 박물관 지을 협의를 하시는 듯
박물관 앞 경포호수
구룡폭포까지 목표달성한 동료들
금강사 단풍은 올해도 곱게
묵호등대 앞 바다
묵호등대 앞 조경물
묵호등대를 배경으로
해질녁의 묵호시내
등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아래쪽
등대 앞 조경물
묵호등대 아래쪽 벽화마을
소금강 입구식당에서 점심 겸 막걸리
묵호등대의 해에게서 소년에게(최남선) 시비
벽화마을의 벽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