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사곡 산수유마을

퇴근하고 나면 시간이 많다. 이곳 저곳으로 나들이를 다닌다. 지난 주는 치산관광지에서 미나리를 사고 산성면쪽으로 다녀보았다. 월요일은  구미 동생집으로, 화요일(2일)은 의성 사곡산수유마을로 향했다. 산성면을 거쳐서 의흥면, 다시 가음면을 거쳐 사곡산수유마을에 도착하였다. 가는 길은 꼬불꼬불하였고 주변은 온통 녹색의 마늘밭이었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를 타고 마을 안쪽까지 들어가서 대충 둘러보고 오는길은 우보를 거쳐 효령면에서 손짜장을 맛보고 가산에 들렀다가 사택에 돌아오니 8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