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팔공산 둘

소백산이 2013. 5. 31. 13:25

오후에는 다시 팔공산으로 워크아웃을 떠났다. 오전에는 북쪽에서 팔공산을 올랐었는데 오후에는 남쪽에서 팔공산을 오르게 되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신림봉까지 오르고 거기서 다시 걸어내려 오는 코스를 택하였다. 정상까지는 2km, 동화사까지는 1.8km이다. 신록이 물든 산길을 걸어내려 오니 공기도 맑고 오전에 내린 비로 나뭇잎은 더 싱싱하게 보였다. 동화사 경내도 한 바퀴 둘러보고, 본격적인 먹거리 행사로...

 

 

 

 

금괴 이야기가 전해지는 대웅전 뒷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