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야구경기 관람
소백산이
2014. 6. 29. 19:49
25일 지보 식구들과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찾았다. 삼성과 넥센의 경기를 관람하였다. 모처럼 구경간 보람이 있었다. 25개의 안타와 홈런도 세방...14대 3의 큰 스코어차로 삼성이 이겼다. 이제는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승패보다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두가 한보따리 음식을 들고 입장하고 선수들에게 환호를 보내면서 즐거운 여가를 보내는 것 같았다. 10시 조금전에 경기가 끝나서 신나게 영주로 달렸다. 11시 20분 집에도착하였다. 2년전 한국시리즈 경기를 본 후 모처럼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