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청풍호반과 구담봉
소백산이
2014. 10. 11. 18:50
9일 직원여행을 떠났다. 이제 공식적인 직원여행은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다. 풍기에서 일행과 만나 청풍으로 향했다.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보고 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장회나루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옥순봉과 구담봉쪽은 여전히 멋진 모습이었다.
팔영루 식당에서 송어회밥과 쏘가리 매운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구담봉 산행을 하였다. 구담봉 오르는 코스는 옛날보다 많이 정비를 하고 정상부근에도 안전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아름다운 충주호반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산행을 마치고 단양의 마늘정식을 먹기위해 장다리 식등으로 향했다. 과연 소문난 맛집이란걸 느낄 수 있게 차들로 만원이었다.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마늘주도 한 잔 하고...
내일의 설악산 대청봉 산행을 위하여 여덟식구는 오색온천장으로 향했다.
구담봉 정상
여행 날 아침의 멋진 구름
청풍문화재단지입구
소에 얽힌 전설과 한우소개
청풍호
연리지
하트모양 소나무
청풍유람선 선착장
옥순봉과 옥순대교
유람선 선착장은 우리가 내릴 때 쯤 만원
청풍호 분수
저 멀리 장회나루와 제비봉
여행에 참여한 전 직원
거금 삼만냥짜리 마늘정식 상
돌솥밥에도 마늘이...
마늘로 만들 수 있는 반찬이 참 많기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