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덕 노물리

소백산이 2014. 12. 18. 14:57

17일 안동과 영덕 일원으로 연수회를 떠났다. 어제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관광 버스여서 잘달린다.

추운 날씨에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간 것 같다. 지난 주 다녀온 소백산 칼바람과 맞먹을 정도의 바람이 불었다.

노물리 바우식당에서 맛있는 회를 맛보고, 방파제에서 겨울 동해바다를 구경했다. 잠깐 동안인데도 손이 시릴 정도였따. 해변에서 갈매기들이 줄지어 조회를하고, 청어과매기가 보기좋게 얼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