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박2일 친척모임

소백산이 2015. 5. 18. 14:21

16-17 이틀간 문경새재에서 친척들 모임을 가졌다. 내변산 산행이 늦게 끝나서 밤 10시 반이 넘어서 문경새재 깊은산속 화로구이 옆 숙소에 도착하니 모두가 우리만 기다리고 있었다. 반가운 얼굴들과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 큰방에서 함께 잠들었다. 다음 날 문경새재 2관문까지 걸었다. 지난 해 가을 아름다운 단풍을 보러 두번이나 다녀간 적이 있는데 신록의 5월에 새재를 걷는 것도 참 좋았다. 도로 양쪽으로 벽과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었다. 완성되면 그것 또한 볼거리가 될 것 같다. 가을보다는 적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다니러 온 것 같다. 

점심 식사 후 박정희 대통령 하숙집이 었다는 청운각도 둘러 보았다.

 

맛있는 문경 쇠고기...난 이 시각 격포항에서 대합탕 먹고 있었다.

 

2관문에서

 

신임 회장님 인사

 

늦게 참석해서 등산복 차림으로...

 

 

 

아침식사

 

숙소에서 형들과

 

참석 못한 조카가 보내준 선물

 

숙소앞에서 기념촬영

 

1관문 앞 문경새재과거길 표지석에서 기념촬영

 

 

1관문인 주흘관 앞에서

 

동생과

 

 

 

 

 

 

 

 

 

 

2관문 조곡관 앞에서

 

맑은 계곡물의 고기 떼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

 

청운각

 

 

올라갈 때

 

내려올 때

 

올라 갈 때

 

내려올 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