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신지도 상산

소백산이 2016. 3. 28. 19:26

완도군 신지도 상산을 다녀왔다. 25일(금) 저녁 12시 영주를 출발하여 신지도에 도착하니 아침 5시 40분쯤 장어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신지대교 휴게소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명사갯길을 걷다가 상산에 올르니 날씨가 좋아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이 또렷이 보인다. 영주암과 산동정 뾰족산을 거쳐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12시 조금 전이었다. 하산주를 마시고 완도시내로 이동하여 유명한 완도전복으로 점심을 먹고 시장구경을 하고 건어물과 전복을 사서 영주로 향했다. 가산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도착하니 9시. 날씨가 좋아서 무박산행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