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 6 - 오하우 섬을 마지막으로
이제 여행의 막바지이다. 오늘 본섬인 오하우를 관광하면 내일 아침 비행기로 귀국이다. 새벽에 와이키키 해변을 산책했다. 일찍부터 셔핑을 하는 사람들이 파도를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하우섬을 한바퀴 일주하며 여러 곳을 둘러 보았다. 오후에는 플리네시안민속촌에서 점심식사도 하고 체험활동도 하였다. 저녁에는 선셋디너크루즈 선택관광으로 쇼공연 및 저녁식사, 그리고 석양의 호놀룰루 항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쳐 흥겹게 춤을 추는 것으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 날 일찍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4시간 쯤 기다렸다가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항에서 일본 우동으로 점심을 떼우고...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조금 넘었다. 영주도착은 밤 12시 30분.
랍스터와 스테이크, 그리고 칵테일까지...
새벽의 와이키키해변. 저멀리 셔핑객들이 보인다.
미끄러지듯 파도를 타면서...
집들이 늘어선 모양이 우리나라 지도 같아서 한반도 마을이라 이름을 붙였단다. 버스에서 바라본 모습
공룡 머리 같기도 하고
하와이 해안은 거의가 산호초와 용암이 굳어진 바위로 되어있다고 한다.
고래바위
비가 온 후 구름이 걷히면서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나타난다. 여러 곳에 폭포도...
중국인 모자 섬 앞에서 원주민 어린이가 낚시하는 모습이 귀워여서...
폴리네시안 민속촌 입구
점심을 먹고 난 후 새들이 청소(?)하러 왔다. 발아래로 닭들도 다니고...
몇십명씩 팀을 짜서 체험활동을 하는데 비가 와서 우의를 입거나 우산을 써야해서 불편했다.
민속공연
불씨 먼저 만들기 시합도 하고
우리 조를 안내한 한국교포
미 서부와 하와이를 함께 여행한 일행들
거북해안이란다. 거북이 한 마리가 기어올라오는 모습을 차안에서 찍었다.
파인애플 농장에 들러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파인애플이 실제 자라는 모습은 첨보았다.
크루즈 유람선. 약3시간동안 호놀룰루를 해안을 운항했다.
훌라춤으로 우리를 환영한다.
식사시간 내내 공연이 이어졌다.
꽤 큰 랍스터가 한 마리씩
크루즈선에서 바라본 다이아몬드 헤드
호놀룰루 시내모습
일몰 모습
공연은 계속이어지고...
모두가 일어나 흥겨운 춤을...우리말로 듭시다도 들린다.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흥겹게 춤을 추는 것으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