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Tourde korea 2017
소백산이
2017. 6. 18. 20:46
17일 아침 투르드 코리아 2017 4일차 경기 출발 모습을 보러 시민운동장에 갔다. 어제 영주에 도착해서 하루 쉰 선수들과 임원 차와 자전거로 운동장 앞 넒은 광장은 만원이었다. 외국선수들도 많이 보였다. 두산치어리더들이 흥을 돋구고 있었고...내빈들이 입장하고 선수들이 출발선에 모여섰다. 징소리와 함께 출발해서 영주역과 꽃동산 로터리를 거쳐 다시 시민운동장까지 와서 본격적인 레이스를 벌인다고 한다. 200여명의 선수가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평창 올림픽 홍보 마스코트도 와있어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생방송으로 중계를 하고 있어서 벌재를 넘어 충주까지 가는 모습을 집에서 볼 수 있었다.
홍보차 온 평창동계올림픽마스코트와 기념촬영
선수등록과 싸인시간인데...3스테이지까지 일등한 노란옷의 민경호선수
차와 자전거, 오트바이로 만원
평창올림픽 마스콘트
3스테이지까지 일등하여 노란옷을 입은 민경호 선수의 등장
외국인들도 입장하여 싸인
싸인 후 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으로
이제 출발선으로 모여드는 선수들
여기서 출발하여 중립구간인 시내 퍼레이드
노란 옷의 민경호 선수가 선두에
드디어 출발...그러나 중립구역이라 선도차를 따라서
시내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정식 출발선으로
선수들 뒤를 따라가는 정비, 구호차 등 끝없는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