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교육현장방문
소백산이
2019. 4. 7. 21:06
5일 퇴직 후 5년만에 교육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후배 이교장이 근무하는 예천의 ㅇ초등학교. 알차게 학교경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학교를 둘러본 후 초간정을 둘러보았다 초간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전20권)을 저술한 조선 중기의 학자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가 1582년(선조 15)에 지은 정자이다. 정자는 용문면 원류마을 앞 굽이쳐 흐르는 계류 옆 암반 위에 막돌로 기단을 쌓고 지었다.다음은 용문사를 둘러보았다. 용문사는 가끔씩 가본 곳이었는데 보광명전을 참배한 후 경내를 자세하게 둘러보았다. 특히 목불좌상과 목각탱화, 그리고 윤장대가 있는 대장전을 자세하게 둘러보았다. 내려오는 길에 상부댐도 둘러보았다. 산 정상부근에 댐을 만들어놓았는데 물리 가득차있었다. 상부댐 산자락에 소백산하늘전망대를 설치해놓았는데 아직 완공이 되지않아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초정서예연구원도 방문해보았다. 시간이 늦어서 내부를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영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