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상주 곶감축제

소백산이 2019. 12. 24. 19:47

23일 상록봉사단원들과 상주시 외남면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곶감축제를 다녀왔다. 9시 영주를 출발하여 먼저 문경 가은의 석탄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오래전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녀온적이 있는 곳인데 지금은 완전히 다른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입구부터 에코랄라로 완전히 다른모습이었다. 먼저 모노레일을 타고 드라마촬영장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석탄박물관에 입장했는데 전시관부터 새롭게 단장이 되었고, 갱내부도 열차를 타고 이동하고 곳곳에 정차하면서 화면을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형태로 변해있었다. 옛날 은성탄광 갱내도 둘러보고 옛날모습을 재현한 사택 등도 둘러보았다. 어린이들이 오면 참 좋아할 여러가지 놀이시설과 서바이벌 게임장 등도 많았다. 문경새재입구에서 점심을 먹고 상주곶감축제장에 도착했다. 날씨가 쌀쌀한 편인데 우리처럼 멀리서 온 관광버스들이 많았다. 한바퀴 둘러보고 시식코너에서 곶감도 맛보다 한상자 사가지고 왔다.  풍기 횡재먹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석탄박물관 입구 에코랄라로 이름이 바뀌어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바라본 드라마촬영장






석탄박물관 입구도 새로운 모양으로...


전시관



열차를 타고 갱내를 한바퀴 돌았다.






사택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






에코랄라 내의 놀이시설들



곶감축제장 입구




함께한 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