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부석사와 다스림

소백산이 2020. 10. 30. 18:56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지원을 받아서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숲을 걷는 선비 프로그램으로 부석사와 산림치유원 다스림 방문에 중급반원들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부석사과 축제와 절정에 이른 부석사의 단풍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일주문에 이르는 은행길의 은행나무 잎은 많이 떨어지고 있었다. 관음전에서 의상대사와 선묘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무량수전까지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둘러보았다. 주차장 부근 연못에서는 아름다운 무지개까지 만들면서 분수가 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었다. 점심 식사 후 산림치유원 다스림에 도착해서 산행 후 족욕시간을 갖기로 하였는데 산책로를 걷다가 안동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보러 강당에  도착해서 한시간 가량 수준높은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집으로 향했다.

단풍이 절정인 부석사
아침엔 조용한 입구의 분수연못
사과축제의 한 모습
아름다운 일주문 은행나무 길
한쪽은 벌써 은행잎이 모두 떨어졌다
관음전 가는 길은 처음 와본다저 멀리 보이는 관음전길으
단풍이 한창인데 영산홍이 피었다.
무량수전 앞 석등
무량수전
부석

 

아름다운 분수와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