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무섬 외나무다리

소백산이 2021. 1. 25. 13:12

날씨가 따뜻해서 모처럼 무섬마을을 찾았다. 무섬 마을 조금 못가서 전통사상체험관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영주에 이렇게 멋진 체험관이 있다는 걸 들어가보고서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천, 지, 인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다. 처음 들어갔을 때 관람객이 우리뿐이서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잠시 후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러 오고 있었다. 무섬마을 둘러보고 외나무다리를 건너서 걸어와도 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전통사상체험관이 위치해 있었다. 

무섬마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고,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런데 외나무다리 아래 물속은 찌꺼기와 쓰레기 등으로 아주 지저분하였다. 깨끗하게 청소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天地人전통사상체험관
체험관 안내 및 매표소

 

天 : 하늘의 무늬를 본받아 세상을 살아가다 - 천문

 

地 : 삶의 터전인 땅의 이치를 살펴 세상을 살아가다 - 풍수지리

 

人 : 하늘의 뜻과 땅의 흙이 사람의 마음과 몸이 되다 -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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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상체질을 알아 보는 곳
영주시 승격 40주년 특별사진도 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