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올해도 두 가지 색의 꽃이 피었다.
소백산이
2022. 5. 9. 20:28
해마다 어버이날 찾아가는 할아버지와 아버님 산소에 올해도 한 나무에 두 가지 색의 꽃이 예쁘게 피었다. 올해 어버이날은 석가탄신일이어서 유하사에 가려고 7일 오후에 산소를 찾았다. 특이한 점은 아버님 산소의 빨간 영산홍에 흰꽃이 핀 수가 많이 줄어 든 것이다. 그리고 할아버지 산소의 흰 영산홍에는 붉은 색과 섞여 핀 꽃이 많아진 것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