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1박 2일 서해로(2)

소백산이 2009. 10. 11. 17:55

안흥항은 저녁에도 분주한 모습이었다.

멀리 서해 바다까지 왔으니...농어회와 전복, 꽃게 등을 섞어서 1시간 30분에 걸쳐 만찬을 즐기고

민박집에서 1박. 다음 날 아침은 낙지 연포탕으로...

꽃게는 kg에 1만-1만2천원 정도인데 4-5마리 정도. 저녁까지 싣고 다닐 수는 없고,

그냥 간월암으로 출발. 도중에 라티에라 현대홍보관을 둘러보고 천수만을 거쳐 간월암에 도착하였다.

간월암가는 길은 옛날보다 많이 보수가 되어있었다.

벌써 천수만에 철새들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간월암을 둘러보고 이제 어디로 갈까?

칠갑산 이야기가 나와서 칠갑산 도립공원을 향했다. 

고추가 유명한 청양을 지나 칠갑산 도립공원에 도착하니 아직 단풍도 이르고 별로 볼만한 것이 없다.

다시 마곡사를 향해서 달린다.

마곡사 입구는 이제 단풍이 곱게 물들려고 준비중이었다. 산채 비빕밥으로 점심을 떼우고.

이제 영주를 향해 달린다. 마곡사IC로 올라 갔던 길을 되돌아, 영주 도착 오후 5시 쯤

온통 꽃게들로 가득한 수산시장

 

 

석양의 안흥항

 

 

 

라티에라 홍보관의 코스모스

 

 

 

 

 

 

 

 

 

 

 

저 멀리 천수만과 앞으로 개발될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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