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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자락길(6자락)

3일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에 참가했다. 이번에는 6자락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전해지는 온달로맨스길이다. 보발재를 넘어가는 고드너머재에서 온달유원지까지 12.7km쯤 걸어야 한다. 영주를 출발하여 고드너머재까지 약 1시간 30분이 걸렸다. 바로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방터 갈림길에서 자락길 명품인 비빔밥 점심을 먹고 소백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올라서 한바퀴 둘러본 후 온달산성으로 향했다. 온달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곳곳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 가는 전망대에서부터 퀴즈풀기도 하고 선물도 주었다. 온달오픈셋트장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다 다시 버스를 타고 영주로 향했다.

산행이야기 2026.10.03

해파랑길 34코스

30일 소교산 산행일이다. 이번에는 해파랑길 34코스와 삼척스카이워크, 그리고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걷는 코스다. 9시30분 시민회관을 출발하여 출발지인 묵호항에 도착하니 9시쯤 되었다. A, B조로 나누어서 A조는 묵호항에서 옥계해수욕장까지 12.7Km를 B조는 망상해수욕장에서 옥계해수욕장까지 5.7Km를 걷기로 하였다. 해파랑길은 해안길을 따라 걷기 때문에 햇볕을 고스란히 쬐이면서 걸어야 한다. 묵호항에서부터 동해바다를 벗삼아 트레킹을 시작했다. 어달항을 지나다보니 B조가 망상해변에서 해파랑길 코스를 찾지 못해 헤맨다는 연락이 와서 해파랑길 안내판과 리본 표식을 잘보고 가라는 안내를 하고 우리도 몇명씩 짝을 이루어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다보니 망상해수욕장이 나타났다. 해수욕장쪽 데크길을 따라 걷다가보니..

산행이야기 2026.10.01

백두산 여행 다섯(북릉과 서탑거리)

여행 마지막 날이다. 6시40분 통화를 출발하여 심양으로 향했다. 3시간 30분쯤 걸린다고 한다. 고속도로 주변은 온통 옥수수밭이다. 심양시내에 도착하여 북릉공원으로 향했다. 청태종 화태극의 묘가 있는 큰 공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묘소는 관람불가라서 대충 공원만 둘러보다 나와서 서탑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된장국을 곁들인 한식이어서 맛있게 먹고 서탑거리를 둘러보았다. 한국의 도시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막걸리부터 한국음식이 천지였다. 시내가 많이 막힌다고 일찍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다 4시50분 비행기로 귀국길에 올랐다. 영주에 도착하니 11시 30분. 5일간의 여행이 무사히 잘 끝났다.

여행이야기 2026.09.19

백두산 여행 넷(백두산 북파와 장백폭포)

여행 넷째 날. 오늘은 북파 코스로 천지를 오르는 날이다. 이도백하에서 북파산문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서 모처럼 늦은 시각인 8시40분 호텔을 출발하여 북파산문에서 대형 셔틀버스를 타고 가다 환승센터에서 다시 10인승 셔틀버스를 타고 북파주차장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 출발하였다. 꼬불꼬불 산길을 잘도 달린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불고 기온이 급강하해서 패딩을 꺼내 입었다. 전망대로 오르는 코스에서 천지를 둘러보는 사람들까지 줄지어 선 모습이 장관이었다. 인파에 밀려 올라가다보니 천지가 보인다. 그런데 사람들 틈으로 겨우 볼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틈새로 사진을 찍고 다시 이동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약속 시간이 가까워져서 주차장으로 내..

여행이야기 2026.09.18

백두산 여행 셋(백두산 서파와 금강대협곡)

여행 셋째 날. 오늘은 백두산 서파코스로 천지를 오르는 날이다. 통화에서 서파입구까지는 약 3시간쯤 걸린다고 한다. 10시에서 10시30분 사이에 입장예약이 되어있어, 6시40분 통화를 출발하여 9시30분쯤 서파산문에 도착하였다. 잠시 후 셔틀버스로 12km의 자작나무 숲과 언덕길을 올라 서파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여기서부터는 1442개의 계단을 오르는 코스이다. 날씨가 화창하여 일행 모두가 천지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가 부풀어 있었다. 선두에 서서 1242계단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리저리 피해서 오르느라 속도가 느려진다. 한번도 쉬지않고 1242계단을 올랐다. 천지가 한눈에 보인다. 구름한점 없는 백두산 천지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둘레가 14km넘는다는 천지가 한폭의 그림처럼 ..

여행이야기 2026.09.16

백두산 여행 둘(호산장성과 호태왕비)

여행 둘째 날이다. 아침 산책으로 압록강변을 걸으면서 강건너 신의주를 구경해보았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산장성으로 향했다. 호산장성은 중국에서는 만리장성의 시발점이라고 하는데 고구려 시대의 장성인 것 같았다. 호산장성 바로 앞이 북한땅이었다. 그래서 지척, 일보로 등의 표석들이 있었다. 호산장성을 올라서 한바퀴 돌아 내려오니 입구에는 엄청 많은 학생들이 관람을 대기중이었다. 호산장성의 내리막길이 험해서 뒷팀들이 시간이 많이 걸려 일정이 늦어지고 있었다. 집안으로 이동하였다. 압록강변을 따라 가는 도로였는데 강건너는 북한이라고한다. 집안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압록강유람선을 탔다. 북한땅 바로앞을 배로 유람하는데 하교시간인지 북한 학생들을 자전거로 태워서 하교시키는 모습도 보였고 일부 학생들은 우리에게 손..

여행이야기 2026.09.15

백두산 여행 하나(봉황산)

백두산 천지를 다시보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여행길에 나섰다. 8일 새벽 2시 영주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 8시5분 심양행 대한항공 KE831에 올랐다. 간단한 기내식으로 아침을 떼우고 심양공항에 도착하니 9시쯤 된 것 같다. 우리 일행 37명이 50인승 버스를 타고 단동으로 향했다. 오후에 단동 봉황산을 오르는 일정이다. 단동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바로 봉황산으로 향했다. 셔틀버스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는데도 바위산을 오르는데 무척이나 힘이 든 코스였다. 우리일행들은 모두 잘 걷는 것 같다. 수직암벽과 굴도 잘 통과해서 오른다. 정상에 올라 한바퀴 도는데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정상부근에서 하산을 했다. 저녁식사 후 압록강철교 및 야경을 감상했다. 강건너 북한쪽도 아파트인지 고층의 불빛이 ..

여행이야기 2026.09.13

소백산자락길(7자락)

5일 친구랑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에 참가했다. 몇년째 참가하다보니 이제 아는 얼굴들이 많아졌다. 오늘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베틀재에서 동대리까지 걷고 차로 영춘면사무소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동대2리까지 걷는 코스였다. 베틀재에 도착하여 몸풀기를 한 후 베틀재 표석에서 인증샷을 찍고 동대리까지 걷기 시작했다. 바람이 서늘하게 불고, 숲길이라 걷기에 참 좋은 날씨였다. 제초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풀이 무성한 곳도 있었으나 차바퀴 자국을 따라 두줄로 걸으니 재미도 있었다. 동대리에서 버스를 타고 영춘면사무소에 도착해서 자락길 명품인 뷔페식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 영춘면사무소는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정겨운 느낌이 드는 관공서였다. 이제부터는 한참동안 햇빛을 쬐이면서 오르막길을 걸어야 한다...

산행이야기 2026.09.05

포천 백운계곡과 아트밸리

26일 소교산 산행은 포천 백운계곡가 비둘기낭폭포, Y자형 출렁다리, 그리고 아트밸리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6시 시민회관을 출발하여 백운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가 조금 넘었다. 바로 백운계곡 트레킹에 나섰다. 흥룡사에서 도마치봉 갈림길을 지나 취선대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쯤 걸었다. 계곡에 물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며 트레킹을 마치고 흥룡사를 참배하고 산정호수 주변의 금산가든에서 맛있는 더덕구이 산채비빔밥을 먹고 비둘기낭폭포로 향했다. 비둘기낭폭포도 물이 흐르지 않고 있었다. Y자형 출렁다리를 걸어본 후 다시 아트밸리로 향했다. 아트밸리는 과거 국가기관 건물에 사용될만큼 재질아 단단하고 아름다운 포천석을 1960년대부터 30여년간 채석하던 화강암채석장인데 생산량이 감소하여..

산행이야기 2026.08.28

가평 소리향기길

22일 소교산 산행일이다. 오늘은 가평 소리향기길과 명언읽고가길, 그리고 잣향기푸른숲과 물맑음수목원을 둘러보는 코스였다. 그런데 장마가 계속되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맨날 날씨정보만 들여다 보았는데 수시로 변하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기대도 가지게 되었다. 아침 6시 시민회관을 출발하여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으로 향했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더니 강씨봉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니 맑은 날씨였다. 바로 바로 명언 읽고 가길로 접어 들었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은 980㏊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경기도 소유의 도유림(道有林)으로 2006~2011년 조성되었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단독형 숲속의집 7동, 산림휴양관 1동(9실), 공중화장실 1동, 관리사무소(회의실..

산행이야기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