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에 다녀왔다. 오늘은 2자락 삼가동에서 희방사역까지 코스인데 삼가동에서 유석사 입구까지 모두가 임도가 없는 숲길이어서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40명이 넘는 자락길 동무삼기 팀들이 삼가동주차장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바로 곰넘이재를 향해 출발했다. 신록의 5월이라 온통 녹색이 숲길이다. 조금 걸으니 벌써 땀이나고 반팔로 걷는 일행들도 점점 늘어났다. 몇 번의 휴식끝에 곰넘이재에 도착해서 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뒤에 오는 일행중에 산삼을 캤다는 소식에 몰려가보니 조그마한 산삼을 한뿌리 캐가지고 왔다. 용케도 발견한 것 같다. 다시 내려막길을 내려가다 유석사 입구에서 숲길이 끝났다. 이제부터 창락 점심식사 장소인 순두부집까지는 아스팔트 길이다. 철길아래 시원한 물가에서 잠시 쉬다가 맛있는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희방사역까지 다시 걸었다. 가는 도중에 조선시대 중심역이였다는 창락역터를 처음 보았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희방사 역에 도착하니 옛날 죽령터널로 향하던 철로는 그대로였지만 역사는 달다방과 기념품가게로 바뀌어 있었다.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타사 산소길과 횡성 호수길 (2) | 2026.06.26 |
|---|---|
| 소백산자락길(3자락) (0) | 2026.05.24 |
| 파주심학산둘레길과 마장호수둘레길 (0) | 2026.04.24 |
| 소백산자락길(5자락) (1) | 2026.04.05 |
| 남해바래길 5코스(말발굽길) (2) | 2026.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