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소백산자락길(5자락)

소백산이 2026. 4. 5. 17:00

4일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에 참여했다. 오늘은 5자락 황금구만냥길 걷기였다. 기촌리에서 보발분교까지 12.3km 지난해  이코스를 걸을 때도 비가 왔었는데 이번에도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였다. 그래서 빠진 사람이 조금 있는 것 같았다. 시민회관을 출발해서 5자락 출발점인 기촌리에 도착해도 비가 약간씩 내리는 중이었다. 차내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바로 산행을 시작했다. 비가 많이 오면 우의를 입으려고 했는데 비가 살짝 내리는 관계로 우산을 쓰고 걸었다. 한 20분 걸었을까?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기 시작한다. 첫번째 고개에 올랐을 때는 해도 살짝 비추기 시작했다. 간식을 먹고 대대리로 향했다. 단양은 거의가 산이라 대대리가 농토가 가장 넓은 곳이라고 한다. 지난해 점심을 먹었던 대대리 행복마을 자연밥상에서 닭도리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가지가 간 큰 우산을 지팡이 삼아 구만동을 향해 걸었다. 소백산을 바라볼 수 있는 능선에 올랐지만 비가 온후라 운무에 가려 소백산이 잘 보이지 않아서 서운했다. 대신 주변에는 온갖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새싹들이 돋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곳곳에 동서트레일 안내판이 있었는데 43, 44구간이 자락길과 겹치는 구간인 것 같았다.

오늘 걸어갈 코스 - 산림청에서 동서트레일 안내판을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황금구만냥길 5코스를 걸었는데 고드너머재까지는 도로변이라 보발분교에서 마쳤다
안내판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처음에는 모두 우산을 쓰고 출발했었는데...
우산이 지팡이가 되었다
진달래도 활짝 피었고
동해 울진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서해 안면도 자연휴양림까지 동서트레일
대대리의 모습
점심먹은 식당 너무 협소해서 모두 들어갈 수 없어서 일부는 바깥 정자에서 식사를 했다.
동서트레일구간을 만들면서 이렇게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다
저멀리 구름속에 소백산이...
보발리에 있는 혜림사
보발분교에서 부터는 동서트레일 44구간
보발분교 옆에서 우리를 태워 가려고 기다리는 소백산관광버스
오늘 함께한 일행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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