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수타사 산소길과 횡성 호수길

소백산이 2026. 6. 26. 21:37

24일 소교산 산행일이다. 오늘은 홍천 수타사 산소길과 횡성 호수길 트레킹이다. 6시30분 영주를 출발하여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떼우고 원주휴게소에서 한 번 쉰다음 바로 수타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직 9시도 되지않았다. 바로 귕소 출렁다리로 트레킹을 시작했다. 수타사는 내려올 때 들리는 코스였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가 참 잘 만들어져 있어서 경치를 구경하며 걷기에 참 좋은 코스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거리가 짧아서 출렁다리를 지나 카페까지 갔다가 내려왔는데도 2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수타사에 도착해서 경내를 두루 구경하고 수타사 산책로도 걷다가 점심 식사를 예약한 홍천 시내 궁중 닭갈비로 향했다. 맛있게 닭갈비로 점심을 먹은 후 횡성으로 향했다.

수타사지구 종합안내도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소나무에 파인 상처
맑고 아름다운 계곡
좀점의 카페 - 카페 뒤쪽으로 도로가 연결되어 있었다.
생소한 귕이란 단어 - 소여물통인 구유의 방언이란다
소에는 출입을 못하게 막아놓아서 멀리서 사진만
대적광전 앞의 석주의 쓰임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수타사 주변 연못의 노랑어리연꽃
산소길을 걷다가 만난 다래
홍천 잣 상징물
수타사 대적광전 앞 건물에서 연꽃그림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목각전도 함께

 

횡성 호수길은 호수길축제도 열리는 31.5km 거리를 5구간으로 나누어서 걸을 수 있게 하였는데 우리는 5코스 가족길 9km중 A코스4.5km를 걷기로 하고 입장을 했다. 입장료로 경로 1,000원, 일반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횡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발급해주었다. 앞팀은 A,  B코스 9km를 모두 돌아본다고 바삐 걸어가고 나머지 팀들은 여유있게 호수를 구경하며 A코스를 한 바퀴 돌았다. 오늘은 기온도 낮은 편이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트레킹하지 참 좋은 날씨였지만 걷다보니 무척 더웠다. 주차장에서 입장할 때 받은 상품권으로 아이스크림을 바꾸어 먹었다. 막걸리로 바꾸어 먹는 팀도 있었다. 모처럼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횡성 호수길 5구간 오른쪽이 A코스이고왼쪽이 B코스이다. B코스를 한바퀴 돌아오면 다시 A코스와 만난다
B코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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