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소백산자락길(3자락)

소백산이 2026. 5. 24. 20:50

23일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를 다녀왔다. 원래 6월 첫토요일 행사인데 23,24일 열리는 소백산철쭉제에 맞추어서 23일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죽령옛길걷기 행사와 함께 추진해서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았다. 영주문화연구회에서 주관하는 퇴계와 온계의 만남, 죽죽제의, 죽령장승제, 소백산 삼행시 짓기 등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시민회관에 도착하니 버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죽령옛길 행사에만 버스를 3대 보내고 우리 자락길 행사는 버스가 빠져버렸단다. 출발시각보다 30분도 넘어서 겨우 버스가 와서 희방사역에 도착하니 희방사역 행사는 끝이나버렸다. 바로 옛길 걷기에 들어섰다. 오랜만에 죽령옛길을 와보는데 입구쪽으로 길이 잘 다듬어져 있었다. 어름덩굴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무성했다. 곧바로 죽령옛길 행사팀을 만날 수 있었다. 주막터에서 퇴계와 온계의 만남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었다.

죽령폭포 앞에서
희방사역 앞
무쇠달마을 안내판
죽령옛길 안내판 - 희방사역에서 벌써 1.4km걸어왔다
죽령마루까지 2.1km
주막터에서 퇴계와 온계의 만남 행사재현
퇴계와 온계 두 형제 만남모습 재현
죽령루

 

 다시 죽령마루에 도착하니 장승제가 끝나고 죽죽제의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시간에 장승제 음복을 했다. 붉은 시루떡과 수박을 맛보고 죽죽제의가 시작되었다. 죽죽제의는 신라시대 죽령 개척의 주역인 죽죽장군을 기리는 전통 전통제례행사인데 취타대의 연주가 끝나고 무희의 공연도 있었고 초헌관은 영주시장권한대행이 아헌관은 영주문화관광제단이사장 그리고 종헌관은 서울에서 온 관광객이 맡아서 진행하는 것 같았다. 제례가 끝나고 또다시 음복을 나누어 먹고 소백산삼행시 시상식을 마친 후 우리 자락길팀은 죽령고개를 넘어 옛길마을 내려가는 데크에서 비빔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죽령폭포를 지나 죽령옛길 출렁다리까지 걸었다.

장승제가 끝나고 관광객들이 잔을 올리고 있다
취타대
죽죽제의 준비중
맛있는 비빔밥 점심
다자구야 이야기를 그림으로
보국사지의 머리 없는 미륵
신록의 숲길을...
죽령폭포

 

죽령옛길 출렁다리
이제 단양 고속도로가 보인다. 종착지가 가까워졌다는 뜻
함께한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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