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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한탄강 가든페스타

16일 사인방 나들이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 들러 Y자형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이동갈비를 맛본 후 광릉수목원을 관람하는 코스였다. 7시30분 영주를 출발하여 풍기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행을 모두 태우고 고속도에 올라 단양쯤에 도착하니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했다. 양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바로 가든페스타에 도착했다. 65세 이상 경로혜택을 받아 무료입장을 한 후 꽃밭을 둘러보았다. 가을철이 되어서 국화꽃만 활짝 피었고 다른 꽃들은 벌써 시들어지고 있었다. 2025한탄강 광릉숲 국제포럼장을 잠깐 둘러보고 여러 곳의 부스를 지나 Y자형 출렁다리로 향했다. 평일인데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었다. 한탄강을 가로질러 만들어진 출렁다리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한탄강과 어울려 멋진 모습이었..

여행이야기 2025.10.17

소백산자락길(6자락)

11일 친구들과 소백산 자락길 동무삼기에 참여했다. 이번 코스는 6자락 온달평강 로맨스길이다. 고드너머재에서 시작해서 방터를 거쳐 전망대와 온달산성을 둘러보고 온달관광지 주차장까지 걸었다. 9시30분 시민회관을 출발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여 준비체조를 한 후 11시 50분 바로 임도로 들어서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준비를 해 갔는데 날씨가 흐리기만 할 뿐 산행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다. 멀리 소백산의 멋진 운무를 즐기는 순간 낯선 전화가 왔다.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아보니 시민회관에 세워놓은 내 차가 비상등이 켜져서 깜빡이고 있다는 연락을 해주려고 한 전화였다. 감사 말씀을 드리고 집에 연락해서 예비키로 해결하라고 부탁했다. 또 전화가 왔다. 마찬가지로 지나가던 분께서 ..

산행이야기 2025.10.11

고구마 캐는 날

올해도 한글날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 유하사에서 조상 제사를 지내고 우리 밭에서 고구마를 캤다. 용준이랑 현준이까지 합세해서 11명이 밭에 가서 고구마를 캤다. 올해 고구마는 왜 그렇게 굵은지...내년부터는고구마 심는 시기부터 조정을 잘 해야할 것 같다. 전날 예초기로 고구마 순치기를 반쯤 해놓아서 일이 조금 수월했다. 반찬해 먹으려고 고구마 잎줄기도 따고, 고구마도 캐고, 익은 호박도 따고, 가지도 따고, 당파도 뽑고, 달래도 캐고, 고추도 따고, 배와 사과도 따서 맛보고, 도토리와 밤도 줍고 하다보니 시간도 잘가고 고구마도 모두 잘 캤다. 나는 순치기를 한 후 현준이와 상자에 골고루 담았다. 먼저 8상자를 만들어서 오늘 다 배달하고 남은 고구마는 하우스에 두었다가 다음 날 집에 가져와서 널어 말렸다.

가족이야기 2025.10.11

무섬 외나무 다리 축제

3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K-의학 무섬한바퀴(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시민회관을 출발해서 무섬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우리는 먼저 아도서숙(亞島書熟)에 도착했다. 1928년 건립했다는 아도서숙은 배움의 터이나 민족정신을 가르쳤던 곳이라고 한다. 무섬을 수십번 갔었지만 아도서숙에 들러서 자세하게 들은 것은 첨이다. 다음에는 해우당고택, 청우정을 둘러보았다. 청우정은 멋진 대리석 기둥에다 페인트를 칠해서 시메트로 만든 모양으로 변해버려서 아쉬웠다. 청우정에서 바라본 빗속의 무섬마을은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았다. 조지훈 시인의 처가를 지나 만죽제를 둘러보던 중 외나무다리로 전통혼례팀이 건너온다기에 바로 강둑으로 구경을 나섰다. K..

여행이야기 2025.10.03

안동탈춤축제

1일 오랜만에 안동 탈출축제장을 찾았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공연행사도 없고 관광객도 별로 없다. 옛날에 왔을 때는 축제장이 사람들로 가득했었는데 오직 유치원 단체 관람팀들만 많았다. 11시부터 탈춤공연장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삼양공연이 있다고 하였다. 한바퀴 둘러보고 안동댐으로 향했다. 안동댐도 차로 한바퀴 돌고 월영교를 건너서 호반길을 걸었다. 식당에서 간고등어 정식을 맛보고 집으로 오다가 마늘밭을 장만했다.

여행이야기 2025.10.03

마이산과 운일암 반일암(2)

은수사와 청실배나무를 둘러본 후 탑사로 이동해서 탑사를 둘러보았다. 탑사는 돌탑도 유명하지만 겨울에 가면 그릇에 담아 놓은 물에 위로 고드름이 생기는 기이한 현상으로도 유명하다. 1976년 처음 탑사를 구경왔을 때 직접 눈으로 신기한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탑사에서 남부주차장으로 향하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운일암반일암으로 향했다. 비가 내릴 듯 말듯 한다가 운일암반일암 트레킹을 마칠 때까지 비는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계곡을 따라 걷다가 명도봉쪽으로 가파른 길을 올라 구름다리를 건넜다. 날씨가 나쁘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통제한다고 했다. 관리인이 구름다리 입구에서 안내를 하고 있었다. 구름다리를 건너 산길을 내려가니 거기도 관리인들이 무지개 다리쪽으로 건너가는 도로를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

산행이야기 2025.09.26

마이산과 운일암반일암(1)

24일 소교산 산행일이다. 오늘은 진안 마이산과 운일암반일암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비가 온다는 예보속에 새벽 5시 30분 영주를 출발했다. 중앙고속도로로 대구를 거쳐 광주대구 고속도로 함양에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다시 장수에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지선인 장수 익산간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진안 인터체인지에서 내려 마이산 북부정류장으로 향했는데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준비로 도로에는 천막들을 설치하느라 북부정류장까지 못가서 내려 2km정도를 더 걸어야 했다.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떼우고 두번의 휴게소를 거쳐 걸린 시간은 3시간 30분쯤 바로 마이산을 향해서 걸음을 재촉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천왕문에 도착해서 암마이봉을 올랐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아서 무척 더웠다..

산행이야기 2025.09.25

남당항 대하축제

11일 사인방 나들이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장이다. 올해로 4년 연속 갔었는데 식당도 맘씨 좋은 주인의 만나식당 단골이 되었다.7시30분 집에서 출발하여 풍기를 거쳐 제천 평택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는데 금왕휴게소에 들러서 간식을 먹고 평택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지체가 되어 빙돌아 가는 바람에 남당항에 도착하니 12시가 거의 되었다. 3시간 30분을 예상했는데 4시간이나 걸린셈이다. 매년 찾아가는 만나식당에 들리니 마음씨 좋은 부부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남당항은 썰물 때라서 갯벌이 들어나 있었다. 생새우도 맛보고 소금구이도 해서 먹고 그외 전어, 소라, 전복, 멍게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으로 맛있게 먹고 해물 칼국수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다 먹을 수가 없어서 결국은 남은 것은 포장해서 주문한 새우와 함께 ..

여행이야기 2025.09.11

소백산자락길(7자락)

6일 오랜만에 친구랑 소백산 자락길 동무삼기에 참가했다. 오늘은 7자락 걷기로 배틀재에서 동대리까지 걷고 버스로 영춘면사무소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영춘면사무소에서 동대리까지 걷는 코스였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어서 우의와 우산까지 준배해서 시민회관으로 나갔다. 9시30분에 시민회관을 출발한 버스는 부석을 거쳐 마구령 터널을 지나 남대리, 의풍을 지나서 배틀재에 도착하니 1시간쯤 걸렸다. 준비운동을 한 후 바로 동대리로 향했다. 임도를 따라 5KM쯤 되는 거리를 계속 내려가는 코스였다. 더운 날씨였지만 반가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숲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했다. 의풍옛길 입구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영춘면사무소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매번 참가할 때마다 느끼는 자락길 동무삼기 점심 비빔밥은..

산행이야기 2025.09.06

계족산 황톳길

27일 소교산 산행일이다. 오늘은 대전의 계족산 황톳길과 계족산성을 올라보고 대청호 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새벽 6시 영주를 출발하여 황톳길 출발점인 장동문화공원에 도착하니 9시 전이었다. 바로 계족산 오름길로 들어섰다. 계족산황톳길은 (주)선양소주에서 조성했다고 한다. 2006년 조웅래 회장이 계족산을 찾았다가 하이힐은 신은 여성에게 자기 신발을 내어주고 맨발로 걸었는데 그날 밤 숙면을 취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이경험을 함께하기 위해 14.5km에 달하는 임도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매년 10억여원을 들여 2,000여톤의 황토를 구해다 깔고 보수한다고 하니 대단한 하신 열정이며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길이 반은 그냥 도로이고 한쪽..

산행이야기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