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사와 청실배나무를 둘러본 후 탑사로 이동해서 탑사를 둘러보았다. 탑사는 돌탑도 유명하지만 겨울에 가면 그릇에 담아 놓은 물에 위로 고드름이 생기는 기이한 현상으로도 유명하다. 1976년 처음 탑사를 구경왔을 때 직접 눈으로 신기한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탑사에서 남부주차장으로 향하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운일암반일암으로 향했다. 비가 내릴 듯 말듯 한다가 운일암반일암 트레킹을 마칠 때까지 비는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계곡을 따라 걷다가 명도봉쪽으로 가파른 길을 올라 구름다리를 건넜다. 날씨가 나쁘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통제한다고 했다. 관리인이 구름다리 입구에서 안내를 하고 있었다. 구름다리를 건너 산길을 내려가니 거기도 관리인들이 무지개 다리쪽으로 건너가는 도로를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었다. 도로를 건너 구름다리를 건너자 진짜 운일암반일암 모습이 나타났다. 아름다운 계곡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주차장까지 트레킹을 마치고 차에 올라 집으로 향하는데 비가 엄청 쏟아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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