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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악 탐방(고의령)

11일 여행 둘째날이다. 중국 오악 중 남악 형산 탐방 일정중 하나인 고의령 탐방이다. 호텔이 고의령 관광지 안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에 호텔 주변을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한 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8시부터 고의령 탐방에 나섰다. 고의령은 높은 의자 같은 거대한 언덕이다. 붉은 색 암석이 침식,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마치붓으로 그린 듯한 절벽과 봉우리, 협곡, 동굴 등 다양한 지형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곳.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겉모양이  오랜세월 퇴색되어 검은색으로 보인다. 호텔 1층에 관광지 입구가 있어서 바로 입장하여 남문입구-백화원-등천운계단-미려탄-석곡일선천-모자산-용마루협곡-남문입구를 거치는 고의령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코스였다. 정말 거대한 바위와 계곡의 호수, 가파..

여행이야기 2025.03.17

중국 오악 탐방(첫째 날)

중국 오악 중 마지막 코스인 남악 형산 트레킹을 다녀왔다. 남악 형산을 찾는길에 부근에 있는 고의령, 망산, 단하산을 함께 둘러볼 계획을 가지고 10일 새벽 33명의 일행이 함께 일정을 시작했다.새벽 2시 시민운동장을 출발하여 이른 시각 영종도에 도착하여 동태탕으로 아침을 먹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이제는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으로 비행기 티켓을 받고 지정된 위탁 수하물 위탁 전용창구에서 짐을 부쳤다. 옛날에는 여행을 따라만 가면 되었는데 이제는 직접해야하니 세상이 많이 변하는 모양이다. 물론 젊은 후배들이 티켓을 받아주고 짐만 내가 부쳤지만...8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은 3시간 40분쯤 걸린다고 한다.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나와서 또 아침을 먹었다. 비자가 면제되고 처음 가보는 중국...

여행이야기 2025.03.16

소백산 11자락길

8일 25년도 자락길 동무삼기 첫 행사일이다. 이번 코스는 11자락 과수원길인데 자리가 남았다길래 7일오후에 신청을 하고 오늘 동무삼기 행사에 참여했다. 몇 년전 가을에 콩과학관에서 출발하여 단산지까지 걸었는데 이번에는 부석사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하여 콩과학관을 거쳐 사그레이, 양지마, 원통을 지나 단산지까지 코스였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어서 우산도 챙기고 아직 응달에는 눈이 있을 것 같아서 스틱도 준비해서 참가했다. 과수원길은 거의가 시멘트 길이고 좌우로 보이는 건 모두가 사과밭이다. 한창 사과나무 전정에 바쁜 모습들이었다. 자락길 동무삼기의 백미인 영주에서 바로 공수해온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제 본격적인 산행길로 접어들었다. 응달에는 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다. 마지막 코스인 단산지로 내려가..

산행이야기 2025.03.08

대부도 해솔길

26일 대부도 해솔길 1코스를 다녀왔다. 소교산 2025년 첫 산행이다. 거리가 먼관계로 이른 시각인 6시 30분 영주를 출발하여 대부도 해솔길 1코스 출발점인 대부도관광안내소에 도착하니 10시 30분쯤 되었다. 세 시간만에 빨리 도착한 셈이다. 그 동안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부터 많이 풀린다고 하는데 바닷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한다. 해솔길 입구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바로 해솔길 트레킹을 시작했는데 조금 지나서 부터는 도로변의 보도불럭길을 계속 걷다가 코스 안내가 잘 안되어 있어서 묻기도 여러번 이러 저리 헤매다 해송솔숲해수욕장주차장에 도착하니 여기서부터 낙조전망대까지 대부도해솔길 1코스 안내가 잘 되어있었고 트레킹 코스정비도 잘 되어 있었다. 구봉솔숲해수욕장 주차장부터 시작되는 대부도 해솔길 안..

여행이야기 2025.02.27

동해안 기차여행

16일 만냥회 친구들과 동해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영주-동해간 열차를 이용하고 동해서 묵호까지는 4명씩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만원 조금 넘는 것 같다. 무궁화호 열차이다 보니 거의 모든 역에 정차를 하고 있어서 동해까지 거의 3시간이 걸렸다. 바로 택시를 타고 묵호등대 논골담길 입구까지 가서 논골담길을 따라 등대까지 걸었다. 지난 여름 왔을 때보다 훨씬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는데 모든 집들과 벽화를 새롭게 단장 해서 그런 것 같다. 바람의 언덕도 새로 만들어져 있었다. 등대에 올라서 묵호시내와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니 속이 시원해졌다. 스카에 벨리를 구경하고 까막바위쪽으로 내려오다보니 언덕의 개나리가 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영주 원당천에서 12월 몇 송이 본적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냥 봄에 활짝 핀 것 ..

여행이야기 2025.01.17

부석사 봉사활동

12일 공무원 연금공단 대구지부와 영주상록자원봉사단이 함께 부석사에서 낙엽치우기 봉사활동을 하고 왔다. 평일인데도 관광객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무량수전 주변과 삼성각 가는 통로 그리고 박물관쪽의 낙엽을 쓸어 모으고 하수구의 낙엽을 치우는 작업을 했다. 십여자루의 낙엽을 모으고 부석사를 한 바퀴 둘러보았다. 10일전 자락길 걷기로 부석사를 다녀갔었는데 10일후인 오늘은 무량수전 뒷산이 모두 단풍으로 물들었고 입구의 은행나무 길은 낙엽이 모두 지고 없었다.

10자락길 동무삼기

2일 소백산 10자락길 동무삼기 행사에 참여했다. 오전댐에서 보부상위령비, 뒤뜰장터를 거쳐 봉화학예관, 죽터, 땅골, 부석사까지의 코스였다. 오전댐에 도착하여 몸풀기를 하던중 봉화에서 같이 근무하던 노선생님을 만났다. 같이 체조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오전댐 테크로드로 출발하려는데 함께 아는 선생님들과 나누어 마시면 좋겠다며 에덴의 동쪽 산머루 와인을 두병 주신다고 한다. 창고까지 가서 와인을 받아들고 부지런히 걸어서 보부상 위령비에서 일행을 만났다. 다시 버스로 조금 이동해서 뒤뜰장터부터 본격적인 10자락길 동무삼기가 시작되었다. 10자락길은 대부분이 과수원 길이어서 잘익어가는 사과를 보면서 걷는 길이었다. 부석사까지 중간 지점 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부석사까지 걸었다. 부석사에 거의 도착할..

여행이야기 2024.11.02

오대산 선재길

31일 4인방 나들이는 오대산 선재길 걷기. 날씨가 좋은 가을철이라 평일인데도 월정사입구부터 차량행렬이 끝이 없다. 월정사 아래쪽 추자장에 주차를 하고 11시 진부를 출발한 상원사행 버스를 타고 상원사에 도착하여 월정사까지 걷기로 했다.가지고 간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산행이 끝나면 점심을 먹기로 하고 11시 45분 선재길입구에 들어섰다. 선재길을 걷는 사람도 무척 많았다. 아쉽게도 단풍은 거의 지고 없었다. 그런데 선재길 코스가 너무 좋아서 단풍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 있었다. 냇가를 따라 걸을 때는 물소리에 푹 빠질 수도 있었고 아직 남아 있는 단풍도 감상하면서 월정사에 도착해서 사찰을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전나무 숲길을 한 바퀴 돌았다. 약 11KM의 거리를 즐기면서 걷다보니 3시간 조금 더 걸린 ..

산행이야기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