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소교산 산행일이다. 이번에는 금산 보리암과 고성의 상족암을 둘러보기로 했다. 남해 금산은 우리 소교산에서 몇 번 가본산인데 이번 산행이 가장 쉬운 셈이다. 이제 나이들도 있고 해서 코스를 짧게 잡아서 걷는다. 영주에서 보리암까지는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새벽 5시30분에 출발하여 보리암 주차장에 도착하니 거의 4시간이 걸렸다. 셔틀버스를 타고 보리암주차장까지 올라가서 금산 정상과 보리암 이곳 저곳을 둘러본 후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미조항에서 멸치정식으로 점심을 먹었다.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그냥 푹푹 찌는 기분이다. 미조항을 출발하여 상족암 주차장에 도착하니 한창 더운 시간인데 그래도 바닷바람이 조금은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물때를 맞춰가야 해식동굴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더위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