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56

파주심학산둘레길과 마장호수둘레길

22일은 소교산 정기산행일이다. 이번코스는 파주 심학산둘레길과 마장호수둘레길 걷기였다. 지난 달에는 남쪽바다를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휴전선이 가까운 북쪽 파주이다. 거리가 먼 관계로 새벽 6시 영주를 출발하여 광주휴게소에서 한 번 쉰 다음 바로 파주 심학산둘레길 입구에 도착하니 9시 20분이 조금 넘었다. 해발 194m의 심학산이라 약간 실망스러웠는데 둘레길을 걸어보니 등산로도 좋고 보기보다 걸을만 했다. 정상의 심학정에 들러 한강과 파주시내를 둘러본 후 다시 약천사로 내려가서 경내를 구경한 후 다시 능선길을 올라와서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점심은 미리 예약한 일산의 누룽지해물탕집이었다. 모든 회원들이 처음 접해보는 음식인데 만드는 방법도 특이하고 맛도 좋아서 모두가 만족해서 예약을 잘했구나 하는 ..

산행이야기 2026.04.24

자원봉사자나들이(종합복지관)

10일 영주시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다녀왔다. 원래 계획은 국립세종수목원과 뿌리공원 관람계획이 었는데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때문에 뿌리공원이 폐쇄되는 바람에 동학사를 관람하게 되었다. 일기예보는 비가 내리다 낮부터 그친다고 했는데 국립세종수목원에 도착하니 비가 오다 말다를 계속하고 있었다. 세종수목원은 백두대간수목원에 이어 설립된 또하나의 수목원이라고 한다. 65ha(649,997㎡)의 면적에 조성사업기간은 2012년~2020년이며 2020년 7월 1일 설립되었다고 한다. 입장을 하고 보니 날씨가 쌀쌀해서 우선 사계절전시온실부터 들렀다. 사계절전시온실로 가는 길가에는 온갖 봄꽃들이 피어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전시온실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작당모의 행사를 하고 있었다. 작약와..

여행이야기 2026.04.12

소백산자락길(5자락)

4일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에 참여했다. 오늘은 5자락 황금구만냥길 걷기였다. 기촌리에서 보발분교까지 12.3km 지난해 이코스를 걸을 때도 비가 왔었는데 이번에도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였다. 그래서 빠진 사람이 조금 있는 것 같았다. 시민회관을 출발해서 5자락 출발점인 기촌리에 도착해도 비가 약간씩 내리는 중이었다. 차내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바로 산행을 시작했다. 비가 많이 오면 우의를 입으려고 했는데 비가 살짝 내리는 관계로 우산을 쓰고 걸었다. 한 20분 걸었을까?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기 시작한다. 첫번째 고개에 올랐을 때는 해도 살짝 비추기 시작했다. 간식을 먹고 대대리로 향했다. 단양은 거의가 산이라 대대리가 농토가 가장 넓은 곳이라고 한다. 지난해 점심을 먹었던 대대리 행복마을 자..

산행이야기 2026.04.05

자원봉사자 나들이(노인복지관)

4월 2일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봄 나들이에 상록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오늘 코스는 하동 쌍계사 벚꽃길과 화개장터, 그리고 하동케이블카탑승과 삼성궁 방문이다. 거리도 멀고 일정도 빡빡한 관계로 아침 6시30분 영주를 출발하였다.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떼우고 하동쌍계사 벚꽃길에 도착하니 10시 30분쯤 된 것 같다. 벚꽃길을 걷다가 11시쯤 이른 점심을 먹었다. 맛있는 재첩비빔밥과 부침개로 점심을 먹고 화개장터를 둘러보았다. 도로는 차들로 꽉 막혀서 주차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화개장터를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바라보며 달려서 하동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인솔팀들과 8명씩 타는 케이블카로 금오산 정상에 올랐다. 바로 눈앞에 남해바다가 펼쳐..

여행이야기 2026.04.03

남해바래길 5코스(말발굽길)

25일 소교산 산행은 남해바래길 5코스(말발굽길)을 다녀왔다. 남파랑길 38코스와 겹쳐진 곳도 있어서 안내판이 빨강, 파랑 두개씩 붙어 있는 곳도 많았다. 영주에서 거리가 먼 관계로 새벽 6시에 시민회관을 출발해서 사천시에서 주문한 도시락을 찾아서 적량마을에 도착하니 4시간이나 걸렸다. 출발점인 적량마을로 도착할 때까지 주변으로 보이는 것은 들과 산이 온통 고사리밭이었다 . 산행중에 고사리가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적량마을 해변에 도착해서 주문한 도시락을 하나씩 가지고 바닷길을 걷기 시작했다. 걷는 코스에 적당한 식당이 없어서 오랜만에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게 된 셈이다. 남쪽지방이라 우리가 살고있는 영주와는 전혀 다르게 모든 꽃들이 피어서 봄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

산행이야기 2026.03.26

소백산자락길(11자락)

7일 올해들어 처음 실시하는 소백산 자락길 동무삼기에 참가했다. 콩과학관에서부터 좌석의 소백산 생태탐방원까지 걸었다. 바람이 이 세게 부는 편이어서 좀 쌀쌀한 느낌이었다. 어제 내린 비로 마구령쪽과 소백산은 하얗게 눈이내려 참 보기 좋았다. 이코스도 좌석쪽의 산길을 제외하면 거의가 과수원 옆을 지나는 코스여서 사과꽃이 필 때나 사과가 한 창 익어갈 때 걸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곡리 양지마을에서 자락길의 명품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소백산생태탐방원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었다. 탐방원 옥상에서 바라본 저수지와 하얗게 눈에 덮힌 소백산을 바라보다 영주로 향했다.

산행이야기 2026.03.07

생각을 담는 길

25일 소교산 산행일이다. 오늘 산행은 대구 생각을 담는 길 5코스와 영남제일관과 생각을 담는 정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그런데 24일 하루종일 눈이 신나게 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아침 7시 영주를 출발할 때는 기온이 따뜻해서 고속도로 상태는 좋은 편이었다. 대구쪽으로 갈수록 산에 눈이 더 하얗게 쌓여 있어서 청계사에서 만보정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다. 대구 스타디움 주차장에 내려서 바로 청계사로 향했는데 완전히 눈길이다. 그래서 산길을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 겨우 청계사까지는 도착했는데 많은 인원이 만보정 산길을 장비없이 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코스를 변경해서 수성못을 한바퀴 돌기로 했다. 눈이 하얗게 내린 청계사는 경치가 참 좋았다. 나는 예비로 아이젠을 가지고 갔었기 때문에 내려올 때는 도로가 ..

산행이야기 2026.02.26

태백산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소백교직원산악회는 그 동안 매달 한 번식 꾸준히 산행을 해오다 코로나이후로 회원수도 줄고 회원들의 나이도 많아지다보니 몇년 전부터 산행코스가 등산에서 둘레길 트레킹 위주로 바뀌었고 추운 겨울 1월과 12월은 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1월에도 한 번 가보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정기 산행날짜가 아닌 22일을 택해서 추진을 했더니만 이날이 올해들어 기온이 가장 낮은 최강의 추위가 닥치는 날이다. 그래도 예정된 일정이라 6시30분 영주를 출발하여 유일사주차장으로 향했다.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떼우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안되었다. 바로 준비를 해서 태백산으로 향했다. 등산로는 눈이 하얗게 다져져 있어서 걸을 때마다 아이젠이 눈에 박히는 소리가 뽀드득뽀드득 재미나게 들렸다..

산행이야기 2026.01.23

우포늪생명길과 송해공원

22일 소교산 산행은 우포늪생명길 걷기와 송해공원과 옥연지 둘레길 걷기다. 영주 날씨가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였다. 7시 영주를 출발하여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 30분쯤. 바로 우포늪생명길 트레킹을 시작했다. 소교산은 매월 4째주 수요일이 정기산행일인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이브와 겹쳐서 월요일로 변경했더니 우포늪생태관과 송해기념관 모두 월요일이라 휴관이었다.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은 낙동강의 배후습지로 4개의 늪(우포늪, 사지포, 목포늪, 쪽지벌)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한반도 지형과 그 탄생 시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우포늪생태관 - 대대제방 - 사지포제방 -숲탐방로2길 - 소목마을주차장 - 숲탐방로3길 - 목포제방 - 사초군락지 - 따오기..

산행이야기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