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자원봉사자 나들이

소백산이 2026. 4. 3. 20:30

4월 2일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봄 나들이에 상록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오늘 코스는 하동 쌍계사 벚꽃길과 화개장터, 그리고 하동케이블카탑승과 삼성궁 방문이다. 거리도 멀고 일정도 빡빡한 관계로 아침 6시30분 영주를 출발하였다.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떼우고 하동쌍계사 벚꽃길에 도착하니 10시 30분쯤 된 것 같다. 벚꽃길을 걷다가 11시쯤 이른 점심을 먹었다. 맛있는 재첩비빔밥과 부침개로 점심을 먹고 화개장터를 둘러보았다. 도로는 차들로 꽉 막혀서 주차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화개장터를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바라보며 달려서 하동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인솔팀들과 8명씩 타는 케이블카로 금오산 정상에 올랐다. 바로 눈앞에 남해바다가 펼쳐진다. 다도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통 섬이라서 바다인지 호수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시간이 촉박해서 둘레길을 돌아보지 못하고 전망대와 스카이워크쪽만 둘러본 후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와 청학동 삼성궁으로 향했다.

벚꽃길에서 한 컷
지리산 휴게소
벚꽃이 지는 중이고 평일인데 차와 사람들로 쌍계사 길은 만원이다
홍매화와 벚꽃이 어울려서 아름답다
화개장터
한그루에 두 가지 색의 꽃이 피도록 접목해 놓았다
벚굴
함께한 봉사단원들과 화개장터 가수 조영남 상앞에서
정류소에 활짝피어있는 동백
케이블카에서 셀카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금오산 진달
이게 무슨약자지? 하동플라이웨이(HADONG Flyway)
하동플라이웨이케이블카
정상은 군부대이고 그아래 이렇게 정상석이 있다. 옛날 이름은 소오산이었다고...
하동 짚와이어 - 짚와이어를 타려면 아래쪽에서 매표하고 이곳까지 차로 데려다 준다고한다
금오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도해
앞쪽의 바다건너 남해군
남해군의 벚꽃길을 당겨서 찍어본 모습
황금자라 - 금오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산벚꽃이 만발했다

 

다시 1시간 이상 차를 달려  청학서원 삼성궁에 도착했다. 경상남도 하동군 청남면 묵계리에 위치한 청학서원 삼성궁은 이곳 출신인 한풀선사(속세명 강민주)가 1983년부터 고조선 시대의 소도  (蘇塗) < 소도는 삼한의 여러 나라에서 천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스러운 장소> 를 복원해 민족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33만 제곱미터의 땅에 1,500여개의 솟대(돌탑)를 쌓았다고 한다. 교직 마지막 년차에 직원들과 지리산을 오르기 전날 들러보았던 곳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참으로 대단한 규모의 돌탑과 돌담장을 둘러보고 5시가 넘어서 영주로 향했다. 고령에서 동태탕으로 저녁을 먹고 집에9시가 넘어서 영주에 도착했다.

좌로부터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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