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내랑 백두대간수목원을 다녀왔다. 단풍 구경도 할겸 오전약수탕을 거쳐 주실령을 넘었는데 곳곳에 도로공사 중이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료입장권을 매표해서 트램을 타러갔다. 트램승강장이 예전과 많이 바뀐 모습이었다. 호랑이 모양을 한 트램은 수목원을 한바퀴 돌아서 암석원과 자작나무 숲 사이의 호랑이역에 승객들을 내려주었다. 우리는 자작나무 숲을 돌아서 호랑이 숲으로 향했다. 매번 왔을 때 호랑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만 보고 갔는데 오늘은 한마리는 편한 자세로 앉아 있었고 또 한마리는 주변을 한 바퀴 돌아서 만들어 놓은 보금자리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호랑이 구경을 마치고 방문자센터까지 걸어서 내려왔다. 가을이 물들고 있는 수목원의 여러 종료의 나무들을 보면서 이제는 수목원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방문자센터에서 시트볼트전시장과 구상나무 전시장도 둘러보았다.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무척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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