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른다. 오클랜드 시내가 바라보이는 도시 가운데 공원에 올라 바라 보는 오클랜드는 참 아름다운 도시였다. 특히 요트를 타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아서 인상적이었다. 반딧불동굴을 둘러본 것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생물들의 사는 모습이 제각기 특이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APEC정상들이 머물렀던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내일이면 서울로 향한다. 10박 11일의 호주와 뉴질랜드 남섬, 북섬의 여행이 끝났다...한가지 아쉬운 점은 마운트쿡을 넘어올 때 구름 때문에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이다...자연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는 뉴질랜드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클랜드시내 공원에 올라
온통 요트천지
우리가 묵은 호텔이 APEC총회 때 대통령이 묵었던 호텔이라서 로비에 서명이 든 기념액자가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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