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와 하롱베이를 둘러보기위해 13일 새벽 4시 30분 영주를 출발하였다. 김해공항에서 10시 호치민행 비행기가 출발하였는데 약 5시간 쯤 걸린 것 같다. 이륙해서 바라본 거제도와 거가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시차가 2시간 나기 때문에 현지시각은 1시.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한국에서 입고간 겨울옷을 여름옷으로 바꾸어 입었다...2시간 이상 공항에서 기다려 씨엠립행 캄보디아역객기에 올랐다. 한시간 남짓하여 씨엠립 공항에 도착했다. 착륙직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씨엠립은 호수, 밀림, 넓은 농토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다.
안동mbc문화기행팀 1번으로 하고 안내한다. 그냥 심사대도 지나지 않고 뒷편으로 통과한다. 입국심사 없이 입국하는 것도 처음 겪는 일
첫날은 하루 종일 달려와서 호텔에서 묵는 것으로 하루가 끝나고, 둘째날은 앙코르와트를 비롯한 여러 사원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빡빡하게 짜여있다. 다음 날 아침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앙코르와트이다. 군데군데 보수공사 중이었으나 가장 높은 곳까지 임시로 만들어진 계단을 타고 올라가 볼수 있게 해 놓았다. 책으로만 대하였든 앙코르와트는 정말 장관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힘든 공사를 해내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돌 하나하나에 새겨진 조각들은 그 때 작업에 참가했던 사람들의 정성과 어려움이 함께 베어 있는 것 같았다.
앙코르와트 사원 서문을 들어서서
김해공항을 이륙해서 바라 본 거제쯤
저 멀리 거가대교
호치민 상공에서 바라 본 모습
씨엠립 공항 상공에서 바라 본 밀림과 습지
씨엠립 공항 상공에서 바라 본 농토
씨엠립 공항 상공에서 바라 본 또다른 모습...넓디 넓은 대지가 부러울 뿐
앙코르와트 서문...일부는 복원 공사중
코코넛 나무가 무성하게 자란 앙코르와트 내부
서문의 다리를 건너서 가이드가 지도를 펴 놓고 설명 중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로 만원
부서진 유적들의 잔해가 곳곳에
보수 공사 중
창문 모서리도 하나한 정교한 조각을 해놓았다.
연꽃이 핀 연못에 비친 앙코르와트 사원
코코넛을 한개씩 잘라서 맛보고
앙코르의 역사를 조각으로 설명
여기는 목욕탕이었다고...
2층 회랑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중
앙코르와트 둘레는 인공못으로...저 강건너 숲에 앙코르 와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