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광장을 둘러본 후 공자를 모신 문묘를 관광하고 시내를 이동하면서 오트바이의 물결을 보는 것이 신기하였다. 저녁에 시내로 이동하여 야시장을 둘러보았는데 사람들 때문에 걷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무작정 기다린다. 1시에 출발하니 4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한 방중에 하노이를 출발하여 김해로 향한다. 기류때문인지 비행기가 엄청 흔들려 모두 불안한 얼굴들이다. 신나게 자다가 보디 세시간 남짓 걸려서 부산에 도착하였다. 자진해서 구제역 방역을 받도 영주로 향했다. 따뜻한 곳에서 지내다 와서 그런지 무척 춥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기사 올해는 기온이 무지 내려가는 중이라니...
한기둥 사원인데 기도하고 오른쪽으로 돌면 아들을, 왼쪽은 딸을 낳게 해준다네요.
공자를 묘신 문묘인데 생각보다 엄청난 관광객이 모여들었습니다.
꽃으로 글자를 장식하는 중
한자로 된 비석인데 거북을 쓰다듬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반들반들.
꽃장식 아래로 코스모스가 활짝
시내는 온통 오트바이 물결. 그 많은 오트바이가 이동하는데 접촉사고 한 번 못보았으니 얼마나 양보운전을 하는지 본받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