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이야기/윤형주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
'아름다운 멜로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오면-서영은 (0) | 2013.09.06 |
---|---|
카사비앙카 (0) | 2011.06.17 |
중년노래 70곡 (0) | 2011.06.16 |
애증의 강 (0) | 201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