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백산이 2016. 9. 4. 21:24

2,3 이틀간 중고동기 모임을 가졌다. 풍기에서 천연염색을 한 후, 대구 치과에 다녀와서 삼가동 산수가든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이튿날 서벽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았다. 내년 여름쯤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는데 9월2일부터 홈페이지 예약자에 한해서 임시 방문을 허가하고 있었다.

3일 첫팀으로 방문했으니 임시개관 이틀째 구경을 하게 된 셈이디ㅏ. 비가 내린 뒤라서 백두대간쪽으로 피어오르는 구름이 참 보기 좋았다. 전기차로 한 시간쯤 지정된 코스를 탐방하였다. 암석원에는 여러가지 식물들을 예쁘게 많이 심어 놓아서 걷는대도 조심해야 했다. 다음에 조용히 다시 방문해서 골고룰 둘러볼 기회를 가졌으면 좋을 것 같다.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소개 영상을 본 후 1, 2층 전시실도 둘러보았다. 호랑이 방사계획도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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