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한 나무에 두 가지 색의 꽃이 피었다. 어버이날 어머님을 뵙고 점심을 먹은 후 가까이에 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산소에 들렀다. 올해로 3년째인데 첫해가 꽃이 가장 활짝 핀 시기라서 보기가 좋았었다. 한가지에 두 가지 색의 꽃이 가장확실하게 피는 가지는 아직 만개를 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할아버님 산소의 흰색 영산홍에는 붉은 색의 꽃이 많이 피었는데 아버님 산소의 붉은 색 영산홍에는 흰색의 꽃이 딱 세송이만 피어있었다.
흰색의 영산홍에 붉은 색의 꽃이 많이 섞여서 피어있다. 가장 구분이 잘되는 아래쪽 가지
중간쯤에는 이렇게 섞여 피었고
나무 전체 모습
제일 아래쪽 가지
이렇게 가까이서 찍어보면 섞여서 피어있는 모습이 확실하게 보인다
붉은 색 영산홍에는 딱 세송이 흰색이 피었다.
붉은 색 영산홍 나무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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