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큰아들이 이사간 집을 방문했다. 처음 가는 길이라 네비를 따라 가다보니 낯선 길이 무척 멀게 느껴진다. 겨우 지하주차장에 도착하여 아이들의 마중을 받았다. 집이 넓직하고 전망도 좋아서 마음이 놓였다. 점심을 먹고 신현동 형님댁을 방문한 후 다음 날 일어나보니 눈이 하얗게 내렸다. 생일 잔치를 하고 시내관광 겸 쇼핑과 점심 식사를 하였다. 다음 날 아침 4시쯤 일어나보니 또 눈이 내렸다. 이안이를 만나러 필리핀 마닐라로 가기위해 4시 40분쯤 공항으로 향했다. 시간이 늦을 까 걱정했는데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요즘은 편한게 e-티켓으로도 모바일 탑승권으로도 사용이 된다고 한다. 짐도 자동화기기로 부치는데 큰아들이 운전부터 다 해주어서 편하게 탑승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