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중국 숭산과 화산(태항산 도화곡과 왕상암)

소백산이 2024. 10. 19. 19:45

14일 오늘은 조금 늦은 8시에 태항산대협곡으로 출발하였다. 오늘 코스는 원래 팔천협이었는데 사정상 이 코스로 바뀌었다.  이 코스는 지난 번 다녀본 코스여서 조금 아쉬웠으나 다시 가보니 또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입구부터 단체로 온 학생들로 붐벼서 줄을 서서 셔틀버스를 한 참기다려야 했다. 대학생들이 몇 백명 단체로 온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도화곡 입구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이룡희주까지 줄을 서서 가야했다.

도화곡과 비룡협
오늘코스 안내판이다. 모든 안내판에는 한글이 병기되어 있어서 참 편리하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는 뜻이겠지.
황룡담
두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라고 이룡희주
천경 - 지난번에는 통행이 되었는데 지금은 막아놓았다
왕상암을 가기위해 저 길을 지나야 한다.
저 뒤쪽의 나선형 사다리를 이번에는 멀리서 보면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