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은 조금 늦은 8시에 태항산대협곡으로 출발하였다. 오늘 코스는 원래 팔천협이었는데 사정상 이 코스로 바뀌었다. 이 코스는 지난 번 다녀본 코스여서 조금 아쉬웠으나 다시 가보니 또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입구부터 단체로 온 학생들로 붐벼서 줄을 서서 셔틀버스를 한 참기다려야 했다. 대학생들이 몇 백명 단체로 온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도화곡 입구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이룡희주까지 줄을 서서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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