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해안은 눈폭탄으로 난리라는데 날씨도 좋고하여 번개산행을 떠났다. 일행은 12명.
윤필암에 도착하여 사불전을 둘러보고 묘적암을 거쳐 공덕산 정상을 거쳐 대승사로. 대승사에서 윤필암으로 넘어오다 장군수에서 사불석불에 올랐다가 다시 윤필암...4시간 30분 정도의 산행이 끝났다. 모두가 넉넉한 간식을 준비해와서 즐겁게 먹고 쉬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용궁의 순대국밥과 막걸리로 하잔주겸 점심을 먹고 집에 오니 3시가 조금 넘었다.
윤필암의 사불전. 이건물은 부처님이 없다. 대신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이는 사불석불을 향해 참배한다.
윤필암. 저멀리 산 가운데 바위가 사불석불
윤필암에서 묘적암을 가는 중간에 대승사 마애여래상
바위위의 소나무 숲...어떻게 이런 바위틈에서 살아 갈 수 있을까?
공덕산 정상
대승사
바위를 지나 사면석불 오르는 길
사면석불에서 바라 본 윤필암과 사불전
오랜세월 풍화작용으로 조각된 불상이 한 면만 확실하게 구분되고
간식뷔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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