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16일 매년 한 번씩 실시하는 소백산 청소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죽령에서 연화봉을 올랐다가 희방사로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죽령에서 연화봉을 오르는 도로를 확포장하는지 많이 파헤쳐 놓아서 쓰레기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연화봉 정상 가는길가에 둥근이질풀과 동자꽇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었구요...대피소 겸 전망대로 쓰일 목적으로 건설중인 강우레이더 관측시설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