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달마회에서 묵호나들이를 갔다. 영주역에서 8시54분 발 무궁화호를 타고 묵호에 도착하니 12시쯤
묵호항까지 걸어가서 고기구경을 하고 이것 저것 골라서 횟집으로 올라가 맛있는 회와 점심, 그리고 게도 사서 쪄서 먹으니 일품이다.
다시 부두랑 건어물 시장을 둘러보다 묵호에서 4시20분 발 무궁화호를 타고 영주에 도착하니 7시 30분...
통리장(5,15,25)을 보러 가는 사람과 우리 처럼 동해나들이를 가는 사람들로 열차는 만원이었다. 맨날 빈차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기차안에서도 윷놀이
흥전과 나한정 사이의 열차가 지그재그로 가는 스위치백구간
게장에다 게 살을 보태니 맛이 기가막혔네요...
저녁이 물드는 통리부근의 눈쌓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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