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제2석굴암

소백산이 2013. 1. 24. 15:49

24일 칠곡 병원에 들렀다가 시간이 많길래 한티재를 넘어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제2석굴암을 둘러보고 왔다. 일명 군위삼존석불. 오래전에 한 번 가본 기억이 있기는 한데...동명휴게소에서 네비를 찍고 안내를 따라 달렸다. 다부IC에서 내려 팔공산쪽으로 향한다. 아주 높은 고개를 넘었는데 재이름도 모르고 지났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이정표를 보면서 한티재를 넘었다. 아직 길이 군데군데 빙판이다. 한티재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조심조심...

제2석굴암에 도착해서 옛날 생각만하고 차를 몰고 들어가니 음식점만 가득하고 주차할 곳이 없다. 다시 큰길로 나와서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갔다. 빙판길을 따라 비로전에 도착하여 참배를 하고 군위삼존석굴 비로자나불좌상을 둘러보았다...오면서 몇 군데 사진도 찍고., 부계를 지나 효령을 거쳐 군위에서 다시 고속도로에 올라 영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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