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천절이면서 연휴 마지막 날이다. 덕구온천으로 향했다. 원탕까지 계곡길을 걸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9시조금넘어 출발하여 신나게 달리니 11시쯤 덕구계곡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시원한 계곡길을 걸었다. 옛날에는 세계 유명한 다리 모형이 멋있어 보였는데 이제는 낡은 느낌도 들고 퇴색되어서 별로였다. 원탕에 도착하여 족욕을 한 후 다시 되돌아 오니 약 8km를 걸었고 두 시간쯤 걸렸다. 온천장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덕구온천에서 피로를 풀었다. 4시쯤 죽변으로 향했다. 부두에 가자미를 손질하는 아주머니들이 있어서 만원어치를 사니 40마리가 넘었다. 회센타에서 도다리와 오징어 회를 사서 집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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