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석화바위

소백산이 2013. 7. 1. 11:28

29일 소교산 식구들과 황정산 줄기인 석화봉을 찾았다. 황정산 자연휴양림 부근 도로에서 산행 들머리를 찾는데 고생을 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고, 등산로가 많이 험한 곳이었다. 단양의 산들은 모두가 바위가 많아서 경치가 일품이다. 석화바위는 바위들이 꽃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석화봉까지 올랐다가 자연휴양림쪽으로 하산을 하였다. 하산하는 코스에서 만난 멋진 소나무가 몇년 전 다녀온 기억을 더듬게 해 주었다. 사인암에 도착하여 닭도리탕과  동동주로 하산의 기쁨을 맛보고 사인암 뒤쪽으로 올라서 사인암을 자세히 살펴볼 기회도 가졌다...

 

바위위에서 멋지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석화봉 등산로 입구...찾느라고 한 동안 차타고 왔다 갔다...

 

완전히 바위 풀밭...가뭄이 들지 않아야 계속 잘 자랄텐데...

 

 

 

석화봉 등산로에는 이렇게 갈라진 바위가 많아요

 

 

 

 

석화바위...가운데 제가 서있네요.

 

  

 

 

 

 

 

 

 

 

 

 

 

 

 

사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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