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필리핀 여행 셋

소백산이 2015. 5. 5. 20:57

점심 때를 맞추어 바탕가스로 이동했다. 뗏목배를 타고 해산물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우리는 식탁에 앉아서 구워주는 음식을 먹기만 하면 된다. 새우와 랍스터를 구워먹고, 다음에는 낙지, 엄청 큰 소라...

휴식 후 자전거 처럼 페달로 저어가는 보트도 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 때가 되어서야 다시 COVE 리조트로 돌아왔다. 

 

 

바탕가스 바닷가에 도착했다.

 

 

바닷바람도 살살 불어오고, 위에는 차양이 쳐저 있어서 피서가 저절로...

 

뗏목에서 놀다가 지치면 풍덩하면 된다.

 

숯불로 새우와 랍스타 바베큐

 

이렇게 정성들여 구워준다.

 

 

둘째 내외도

 

주변 모두가 대나무로 만든 뗏목 배

 

보기만해도 먹음직하다.

 

아이스크림 팔러 오는 사람도 있고,

 

 

 

소라가 이렇게 큰 것도 있다.

 

 

 

이번엔 아들이 낙지를 굽는데 통에서 꺼내느라 고생을 한다.

 

소라 한 개가 한접시다. 이건 생으로 먹었다.

 

실컷 먹었으니 페달로 저어가는 보트도 타고...

 

우리도 타고 한바퀴 돌았다. 

 

 

저 멀리로 계속 저어가면 중국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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