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도원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학생들이 운동장을 돌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식사 후 학교 교문에 가보니 ㅇㅇ제2중학교인데 교문입구는 닫혀있고 수위인지 우리가 한국말로 이야기하니 손짓으로 가라고 한다. 아무나 학교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양삭을 출발해서 세외도원에 들렀다. 세상과 떨어진 별천지란 뜻이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동족이 살고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 입장해서 배를 타고 한바퀴 둘러보고 걸어서 구경도 하였다. 맛있게 먹은 커다란 유자가 달리 나무도 볼 수 있었다.
세상과 떨어진 별천지 세외도원(世外桃源)
양삭 호텔 앞 중학교-교문이 굳게 닫혀서 아무나 출입할 수 없다
우리가 묵은 호텔 - 산 봉우리 사이가 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곳곳에서 원주민들의 공연이 있다.
빨래터에서 소수민족들이 빨래를 한다.
맛있게 먹은 유자라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을 보았다.
다른 소수민족들도 관광을 왔다고 한다. 모자쓴 사람들
아름다운 무늬를 짜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첩채산과 양강사호
계림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은 후 발맛사지를 받고 찻집 쇼핑을 했다 .첩채산에 올라서 다시 계림의 산수를 구경하고 저녁식사 후 중심가를 산책하고 양상사호 유람선 관광을 마지막으로 계림여행이 끝났다. 12시 40분 출발예정인 비행기는 2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인천에 도착하니 다음 날 아침 7시가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었든 계림여행이었다.
야간에 조명을 해서 금탑과 은탑으로 불린단다.
4개의 호수를 연결해 놓았단다. 두개의 강 양강. 네개의 호수 사호
호수 주변의 용수나무인데 이건 받혀 놓은 것이다.
첩채산도 아래쪽은 동굴이다.
첩채산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
아름다운 계림시내
첩채산 안에 전시된 수석들 중에서 혈옥인데 1억이 넘는 가격표가 붙어있다.
유람선을 타고 한시간 야경을 구경했다. - 낮에본 탑에 조명을 했다. 은탑과 금탐
세계의 유명 다리도...금문교
관광객이 탄 배가 지나갈 때 대기하든 어부들이 가마우지로 고기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목을 묶어 놓았다. 고기를 삼키지 못하게
물속에서 잡은 고기를 토해내게 하고 있다.
조명을 해서 아름다운 탑
유람선이 지나갈 때 곳곳에서 공연을 한다.
다시 출발한 장소인 금탑과 은탑이 보이는 곳으로 왔다. 이제 모든 일정이 끝나고 공항으로 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