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천 명성산을 다녀왔다. 억새밭에 오를 때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팔각정에 도착하니 펄펄 내린다. 억새꽃이 다시 피는 모습이어서 아름다웠다. 겨울 장비도 없어서 자인사로 내려오는 너덜길이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시간이 많이 걸렸다. 자인사 앞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눈내리는 산정호수를 둘러보고 첫눈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26일 포천 명성산을 다녀왔다. 억새밭에 오를 때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팔각정에 도착하니 펄펄 내린다. 억새꽃이 다시 피는 모습이어서 아름다웠다. 겨울 장비도 없어서 자인사로 내려오는 너덜길이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시간이 많이 걸렸다. 자인사 앞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눈내리는 산정호수를 둘러보고 첫눈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